천연페인트로 칠했어요.
문,창문틀은 유성페인트로 이미 칠해졌던것이라 젯소 칠하고 흰색으로 칠하니 환해졌네요.
벽은 실크벽지라는데, 더러워서 도배를 하자니 돈도 더 들고 귀찮고
남은 페인트로 파랑색 조색제를 5방울? 떨어트렸을까요. 파스테론 하늘색이 짜잔 나왔네요 ㅎㅎ
정말이지 창문도 안열고 했는데 독한 냄새 하나도 없고 솔 향기만 솔솔 ㅎㅎㅎ
진짜 신기했어요 ㅎㅎㅎ
손에 묻어도 작업끝나고 물로 닦아도 닦여요 ㅎㅎ
바닥에 떨어진 것은 그냥 바로바로 물걸레로 닦으면 싹 지워지더군요 ㅎ
다 마른 후에 욕실문에 물이 튀어도 문제가 없더군요 ㅎ
아주 예쁘게 잘 되었어요
문은 솔로 바르는게 좋더군요.
벽은 룰러로 하는게 좋더군요 ㅎㅎ
댓글목록
작성자 대원인데코
작성일 2011-03-17
평점
조색제는 농도가 진하여 조금만 넣어도 됩니다
건조되기전에는 물걸레로 쉽게 지워지지만 건조후에는 잘 지워지지 않기 때문에 바닥이나 가구에 묻을 경우 바로 닦아야 됩니다
그리고 가능한 바닥에는 비닐 등을 깔고 칠하는 것이 청소하기가 쉽습니다
후기 감사드리며 좋은 날 되세요